올해 초 처음 방문했던 #오스테리아오르조.파스타를 먹고 싶지만 뻔한 패밀리레스토랑 (ㅇㅇㅂ 같은?) 이 아닌 그럴 듯한 맛집이 필요한 때 방문하면 딱이다. 오스테리아오르조첫 방문 때는 급히 예약하고 간 탓에 바 테이블에 앉게 되었다. 저렴하지 않은 금액의 레스토랑에서.. 바 테이블이 달갑지는 않았지만, 앉으니 요리하시는 분들을 구경하느라 오히려 좋았던 것 같다. 사진은 없지만 웰컴 디쉬는 치즈를 묻혀(?) 튀긴 과자같은 것을 준다. 짭짤달달해서 담소를 나누며 하나씩 주워 먹으면 금방 해치우는듯..:) 메뉴판을 받아 우니 파스타, 화이트 라구 파스타 with 트러플, 한우 안심 카르파치오 를 주문했다. 하나씩 평을 하자면, 1) 우니파스타 (4.5/5) 우니의 녹진한 향을 느끼기에 충분한 우니의 양과 감..